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5.01.13 10:55   수정 : 2025.01.13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남 진해에서 10년 만에 대형 건설사의 컨소시엄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3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구 최초의 2000가구 이상 대단지(단일 단지 기준)로 최대 규모다. 진해구 최고 층인 37층으로 조성돼 향후 지역을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예정), 창원도시철도 2호선(예정) 등의 대형 개발호재를 갖췄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대로, 충장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진해국가산업단지, 죽곡산업단지 등을 차량으로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진해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에 교통망 개발도 진행중이다. 창원 도시철도 1~3호선은 예비타당성 신청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호선(마산역~창원중앙역, 15.82km), 2호선(창원역~진해역, 19.28km), 3호선(월영광장~진해구청, 33.23km) 총 3개 노선이 선정됐으며, 이중 2호선 진해역(계획)이 단지에서 1km 내에 위치해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노선은 2029년 착공돼 2031년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지 반경 3km 내에는 홈플러스 진해점, 롯데마트 진해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중원로터리에 자리한 문화의 거리 상권, 롯데시네마 진해점, 연세에스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진해구청, 진해보건소, 창원소방본부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진해중앙초, 진해통합중(진행 중), 진해고, 진해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북측에는 태백동 스포츠파크가 있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제황산, 제황산공원, 진해공설운동장, 진해항, 진해루 해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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