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은 성과···M7 ETF 시리즈 7000억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5.01.14 09:38
수정 : 2025.01.14 09:38기사원문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순자산총액(13일 기준)은 각각 6142억원, 966억원으로 집계됐다. 합산 7108억원이다.
7000억원 자체는 지난 9일 이미 넘어섰다.
결국 성과가 빠른 순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해 연간 기준 국내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또한 같은 기간 82.06%의 수익률 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도 눈에 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의 경우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액이 2070억원이었다. 올해 들어서만 157억원을 추가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두 상품은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게 특징"이라며 ”장기 우상향하는 흐름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만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투자하기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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