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상간녀 오해 논란' 종결…"A씨가 명예훼손 고소 취하"
뉴스1
2025.01.15 16:42
수정 : 2025.01.15 16: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상간녀로 오해해 저격했던 A 씨가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다.
1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A 씨가 황정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이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 취하 시기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A 씨는 황정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A 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이듬해 극적으로 재결합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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