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노래로 美빌보드 입성
파이낸셜뉴스
2025.01.15 17:00
수정 : 2025.01.15 17:22기사원문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OST
[파이낸셜뉴스] 배우 유연석이 노래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헤드윅' 등을 통해 노래 솜씨를 뽐내왔던 그는 자신의 주연작인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세이 마이 네임'을 불렀다.
지난 3일 비투비 임현식이 부른 이 드라마의 또 다른 OST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가 같은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유연석의 ‘세이 마이 네임’까지 빌보드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4일 종영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스릴러.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OST 음반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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