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신규 운행·교통 접근성 개선 대구국제공항

파이낸셜뉴스       2025.01.16 09:41   수정 : 2025.01.16 09:41기사원문
대구국제공항 경유 시외버스 운행
공항 활성화 위해 지속적 노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오는 20일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의 신규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20일부터 신규 운행하는 동대구-대구국제공항-상주-점촌 노선은 일일 2회(오전 11시 20분, 오후 7시)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운임은 성인 기준 상주 8400원, 점촌 1만1500원으로 현금 또는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대구-대구국재공항-거창 노선은 일일 3회(오전 10시, 오후 3·8시) 운행 중이며, 운임은 성인 기준 9000원이다.

최황백 대구공항장은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 운행으로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의 교통 접근성이 강화되고 이용객 편의를 확대됐다"면서 "앞으로도 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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