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자금 5000만원' 지원…고창군, 청년 정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1.16 14:45   수정 : 2025.01.16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 여는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주거, 일자리, 창업, 여가 등 다각적인 청년정책을 본격화한다.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 △전북청년활력수당(구직활동 수당 300만원 지원) △전북청년 두배적금(청년자산 형성지원)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등을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한다.


또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창업 패키지도 도입한다.

고창군은 청년정책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은 고창의 미래이자 우리 지역의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이 고창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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