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 신임 한국해운협회장 "해운강국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2025.01.16 19:30
수정 : 2025.01.16 19:30기사원문
한국해운협회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4대 회장으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사진)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정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태순 전임 회장이 HMM 정상화와 톤세제도 연장 등으로 해운업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선박금융 확대와 대량화물 수송역량 강화, 외국인 해기사 안정적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3위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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