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부 박정민, 팀 패배에 눈물…현역부 "미안해" 당황
뉴스1
2025.01.16 23:41
수정 : 2025.01.16 23: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정민이 팀 패배에 눈물을 보였다.
유소년부 박정민, 유지우, 고은준, 이승율이 '꽃보다 아름다운 너'를 열창했다.
맑은 음색에 안정적인 보컬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치자, 마스터 군단 현영이 박정민을 향해 "허스키 보이스 너무 좋았다. 오늘 허스키에 어울리게 의상이 시베리안허스키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쨌든 허스키에 플러팅 당했어요"라고 해 웃음을 샀다.
하지만 완벽한 무대를 펼친 현역부 4조가 승리를 가져갔다. 박정민이 그대로 주저앉아 눈물을 닦았다. 현역부 삼촌들은 이기고도 어쩔 줄 몰라 했다. 당황한 삼촌들이 박정민에게 다가가 "미안해, 미안해"라며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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