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사용자 경험이 최우선” 업비트,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자 신뢰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1.17 10:57   수정 : 2025.01.17 10:57기사원문



2024년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과 함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제도권 안으로 본격 진입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를 비롯한 주요 거래소들은 투자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업비트는 이용자 중심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VoC)를 경청하며, 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신규 기능을 정식 출시 전에 사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한 ‘업비트 실험실’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주문 고도화 기능을 선보였다. 최유리지정가 주문, IOC(일부 체결 후 잔량 취소), FOK(전량 체결 또는 취소) 등의 고도화된 주문 방식은 실험실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업비트는 뛰어난 UI·UX로 업계 선두를 유지하며, 특히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차트 시스템으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2023년 11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초 단위 차트 조회 기능을 도입해 총 12가지 타임 프레임(1초부터 1개월까지)을 지원하며 투자 전략 설정의 유연성을 높였다.

또한, 업비트는 복잡한 스테이킹 과정을 간소화한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트랜잭션 검증에 자산을 맡기고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업비트는 외부 업체가 아닌 자체 검증인을 통해 자산을 운용하며, 자산 보안을 위해 콜드 월렛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 등 5종의 가상자산에 대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