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최상목 대행, '이재명표 위헌 특검' 거부권 행사해야"
뉴시스
2025.01.18 13:32
수정 : 2025.01.18 13: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 수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여야 합의 없는 이재명표 위헌, 졸속 특검'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의 '위헌 특검안'대로 인지된 사건들을 모두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는 '내란·외환특검'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이재명표 특검 내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과는 '가짜 협상'을 하는 척하면서 사실상 '제2의 적폐 수사'를 하려는 민주당의 의도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의 특검안대로 인지된 사건들을 모두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는 '내란·외환특검'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이재명표 특검 내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고집한 관련 인지사건 수사 조항은 사실상 모든 수사들을 가능케 하는 조항으로, '이재명의 정적'들을 겨냥한 무한 수사의 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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