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40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경 구조

뉴시스       2025.01.19 12:00   수정 : 2025.01.19 13:54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9일 오전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남방파제에서 40대 남성 A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 해경이 구조작업 중이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9일 오전 10시 1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남방파제에서 40대 남성 A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서는 소방과 합동으로 1시간 여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이동은 매우 위험하니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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