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성탄절 이브 당직 홍주연에 케이크·엽서 보내…스튜디오 술렁
뉴스1
2025.01.19 12:00
수정 : 2025.01.19 12: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크리스마스이브에 후배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케이크와 엽서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홍주연이 크리스마스이브임에도 사무실에서 당직을 선다는 소식에 엄지인이 "현무 선배가 너 주라고 갖고 왔어"라며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엽서를 전달 한 것.
엽서에는 전현무가 직접 적은 글씨체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라고 스윗함을 담뿍 담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진짜예요?"라고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뜬 가운데 박명수가 "당직을 어떻게 알았느냐?"며 전현무를 추궁하자 전현무는 "주연이가 알려줬겠지?"라고 답해 또 한 번 탄성을 자아낸다고. 김숙은 "나는 전현무 글씨를 아예 모른다"라며 거듭 놀라워하고, 박명수는 "집에서 보다가 영상으로 보니깐 어떠냐?"며 농을 던지며 전현무 놀리기에 혈안이 된다. 아울러 김숙은 "최근 전현무의 스타일이 급격히 변했다"라고 증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홍주연의 눈부신 생얼이 공개되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엄지인이 케이크를 전달할 때 홍주연은 당직을 서고 있어서 화장기를 지운 민낯이었다. 그럼에도 해맑고 깨끗한 미모가 고스란히 공개되어 김숙은 "생얼조차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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