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좌' 유정, 브브걸 탈퇴 후 첫 솔로 무대…"되게 떨린다"
뉴시스
2025.01.20 09:46
수정 : 2025.01.20 09: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유정이 데뷔 후 첫 솔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에서 '핸드벨'의 정체는 브브걸 출신 유정이었다.
그는 "데뷔 후에 무대에서 혼자 노래한 적이 없다"며 "근데 이거 되게 떨리는 일"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는 브브걸 '롤린(Rollin)'이 K팝 역주행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었던 이유로 유정의 '꼬북좌' 미소를 언급했다.
이에 유정은 "저 혼자만이 아니라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한 결과인 것 같다"고 했다.
유정은 "저는 워낙 웃음이 많고 웃음소리가 커서 학생 때 선생님한테 많이 혼났다"며 "저의 웃는 모습에 덩달아 웃게 돼 저를 사랑해 주신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웃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은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2023년 8월부터 작년 4월까진 브레이브걸스가 전신이 된 '브브걸'로 활동했다. 최근 브브걸을 탈퇴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유정은 최근 배우 이규한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이규한은 1991년생인 유정보다 11살 연상으로,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도 주목받았다.
또 SNS로 럽스타를 이어가고 방송을 통해 열애를 언급하며 사랑을 키워갔지만 1년 만에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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