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인연 끊자" 권도형 앞에서 눈물
뉴스1
2025.01.20 20:00
수정 : 2025.01.20 20: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가 권도형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구하나는 신여진 회장의 딸로 살게 된 걸 축하해 달라고 부탁했다.
구지석이 놀랐지만, 속으로만 "부모님의 원수야"라고 생각한 채 말하지 못했다.
그는 "축하 못 해줘. 누나는 신 회장 딸로 살아"라고 하더니 "지은이, 지창이한테는 내가 얘기할게. 인연 끊어줘"라고 단호하게 얘기해 구하나를 충격에 빠트렸다.
구하나가 "너 대체 왜 그래? 이해가 안 돼. 내가 무슨 원수도 아닌데,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울먹였다. 아울러 "인연 끊는다는 말 그렇게 쉽게 하지 마. 나한테는 너희가 가족이야"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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