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심수봉·이부진도 요리 제자…유명한 사람 많아"

뉴스1       2025.01.20 20:42   수정 : 2025.01.20 20:42기사원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가수 심수봉, 기업인 이부진 등이 제자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절친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천하장사 이만기, 트로트 가수 박군을 초대해 신년 맞이 보약 밥상을 대접했다.

음식 솜씨가 좋으셨던 어머니를 닮은 심영순은 소문난 요리 실력에 학부모 대상으로 요리 수업에 초빙되며 요리 연구가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주 1회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고.

이어 심영순은 "34년 제자들도 있다"라며 가수 심수봉, 기업인 이부진 등도 요리 제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영순은 "심수봉은 가수인지 음식점 주인인지 모를 정도다"라며 심수봉의 요리 열정을 언급 "예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심영순은 이부진에 대해 "그렇게 사람이 좋을 수 없다, 겸손하고, 그런 집 딸인지 한참 동안 몰랐다"라며 "제자 중 유명한 사람이 많다"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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