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 돌입.. 청년 정책 거점 역할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1:29
수정 : 2025.01.21 11:29기사원문
19~39세 청년 대상 성장 지원, 활동 교류 등 지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청년 정책의 거점이 될 울산청년지원센터가 2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위치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또는 활동하는 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성장지원·활동교류·정책지원 및 홍보·연계망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소회의실, 미디어실은 대관이 가능하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월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선정 시 중앙과 지역 간 유기적 청년정책 종합 전달체계로 기능해 종합적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도시 울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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