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올림픽·월드컵 이어 엑스포 티켓도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6:09
수정 : 2025.01.21 16:24기사원문
오사카 엑스포 입장권 공식 판매사 선정
야놀자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인 놀유니버스가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엑스포 티켓까지 선보이며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6개월간 일본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입장권 판매 공식 파트너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약 160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엔 2800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통해 개막권부터 전기권, 여름패스 등 총 6종의 오사카 엑스포 입장권을 판매 중이다. 관람 시기나 파빌리온(전시관) 방문 횟수 등에 따라 티켓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과 결합한 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또 오사카 엑스포 공식 파트너사 선정에 맞춰 엑스포 관람을 포함한 투어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미식의 도시 오사카를 비롯해 나라, 고베 등 간사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 상품은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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