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도겸 "리더되고 책임감 생겨…묵직해졌다" 고백
뉴스1
2025.01.21 19:03
수정 : 2025.01.21 19:0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살롱드립2'에서 도겸이 부석순의 리더가 생긴 뒤 책임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승관이 부석순의 리더가 도겸이 된 이유를 묻자 "그냥 얼떨결에, 맏형이 호시, 제가 막내다 보니까 리더는 도겸이 형이 하자"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도겸이 "어중간한 애가 된 느낌이었는데, 그 어중간한 애가 되게 잘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도겸은 "리더가 됐을때 책임감이 들었다"라며 부석순의 첫 음악방송 당시 생긴 일화를 전했다. 도겸은 픽업 시간 보다 일찍 차에 타 늦는 멤버들에게 "지금 나오면 안 된다, 조금만 일찍 나오자"라며 기강을 잡고 카리스마를 뽐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도겸은 "리더가 된 뒤, 묵직해졌다, 사람이 조금 무거워졌다"라고 고백하며 리더를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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