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콘서트' 유재석 옆 여성 관객…알고 보니 '송혜교'였다
뉴스1
2025.01.22 07:52
수정 : 2025.01.22 07: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다비치 콘서트를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16년 만에 KSPO돔에 입성하게 된 다비치. 이에 이번 콘서트는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콘서트 관객 중에는 여러 스타도 있었다. 유재석을 비롯해 송은이, 임영웅 등이 객석에서 다비치 공연을 즐겼다. 이런 가운데 공연 중 유재석 옆에 앉았던 관객이 송혜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객석의 유재석이 전광판에 잡혔을 때 송혜교는 모자와 목도리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고개를 푹 숙이면서 정체를 숨겼다. 하지만 이후 송혜교는 객석에 앉아 있을 때와 똑같은 의상을 한 채, 다비치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로써 유재석 옆에 앉았던 여성 관객이 송혜교였다는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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