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의료공백 예방
파이낸셜뉴스
2025.01.22 11:10
수정 : 2025.01.22 11:10기사원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응급실 등 운영
이는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실의 과도한 환자 밀집을 방지해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5곳으로, △화성시 지역응급의료센터(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디에스병원·원광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1개소(화성유일병원)이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권역별 설 연휴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화성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SNS, 문자메시지 안내를 통해 제공한다.
응급상황 시에는 응급의료포털(E-Gen)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연휴기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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