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PD "그간 게스트만 1814명, 덕분에 여기까지 와"
뉴스1
2025.01.22 11:43
수정 : 2025.01.22 11: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라디오스타' 김명엽 PD가 900회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명엽 PD와 더불어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참석했다.
김명엽 PD는 지난 900회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대해 "저는 임우일 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프로그램 나온 후 이슈가 됐고 승승장구하면서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낳은 자식 같은 느낌이 있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로도 올라가 있어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오는 2월 5일 900회를 맞는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방송을 시작해 16년간 이어져 온 MBC 대표 장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