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1000회 때도 내쳐지지 않게 노력할 것"
뉴스1
2025.01.22 11:46
수정 : 2025.01.22 11: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라디오스타' 유세윤과 장도연이 900회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명엽 PD와 더불어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라디오스타'가 900회를 맞는 것에 대해 "(김국진, 김구라) 형들처럼 1회부터 함께 하지 못했지만 중간에 승차를 했다가 하차를 하고 다시 승차를 했는데 이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저는 사실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기 앉아있는 게 부끄럽고 민망한 마음도 든다"라며 "앞으로 1000회가 되는 자리에서도 내쳐지는 일 없이 자리 잘 차지하고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5일 900회를 맞는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방송을 시작해 16년간 이어져 온 MBC 대표 장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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