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계엄 충격 6조 3천억 증발, 가구 당 50만원 꼴"
파이낸셜뉴스
2025.01.22 14:12
수정 : 2025.01.22 14:12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예상했던 비상계엄 청구서가 우리 국민들앞에 떨어졌다"며 "외상값을 갚게 될 것이라는 외신들의 지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고 있다.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 6조 3000억원이 증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골목경제를 살리고 위기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 지원법으로, 민생악화로 가장 먼저 거리의 가장자리로 내몰린 우리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사진·글=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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