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상반기 70% 집행" 대전교통공사, 목표 달성 시동
뉴시스
2025.01.22 15:51
수정 : 2025.01.22 15:51기사원문
행정안전부 기준 상회 목표 설정…지역경제 활성화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공사 중회의실에서 경영진 주재로 전 부서가 참여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신속집행 목표율 58%를 뛰어넘는 상반기 집행 목표율 70%를 설정, 신속집행 대상액 159억 원 중 약 112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집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의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집중해 실질적인 신속집행 실행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유운호 경영이사는 "현재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대전시가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공사 역시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신속집행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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