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안재욱 "9년만 KBS 주드 컴백, 우려 잊을 만큼 재밌어"
뉴스1
2025.01.22 15:54
수정 : 2025.01.22 15: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이후 9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밌는 극을 선보일 것이라 자신했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제작발표회에서 안재욱은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독수리 5형제'의 대본을 보고 내 얘기도 하고 5형제 얘기도 하면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 했는데, 우려를 잊게 할 만큼 극 전개가 빠르고 각 인물의 이야기가 잘 다뤄져서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이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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