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9268만…'삐끼삐끼' 이주은, 올해부턴 대만서 활동
파이낸셜뉴스
2025.01.23 05:41
수정 : 2025.01.23 05:41기사원문
대만 연예 활동 전속 계약
NYT 주목…'삐끼삐끼 춤 유행 현상' 보도
[파이낸셜뉴스]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해진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 이주은 치어리더가 2025시즌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영등포구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삐끼삐끼' 춤은 KIA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아웃시킬 때 치어리더가 추는 짧은 춤이다. 드럼 비트와 디제이(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팔을 흔드는 동작이다.
작년 6월22일 유튜브에는 이주은이 경기 중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이 나오자 뒤늦게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해외 인플루언서와 팬들도 ‘Pikki Pikki’라는 제목으로 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22일 기준으로 원본 영상은 조회 수 약 9268만회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뉴욕타임스도 작년 8월 이주은의 삐끼삐끼 춤 유행 현상을 소개했다. NYT는 ‘틱톡을 휩쓰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우 여유로운 동작을 하는 야구 치어리더들의 영상이 SNS 알고리즘을 장악하며 시청자 수백만 명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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