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키트·돌봄 지원… 롯데, 지역사회 온기 전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01.23 18:47
수정 : 2025.01.23 18:47기사원문
여성·아동·군장병 사회공헌 눈길
23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8일 경상남도 농어촌 거주 출산가정 및 출산예정 가정 300가구에 출산 및 육아용품을 담은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또 아동들이 문화체험을 하고 역량 강화를 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이번달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밸유 봉사단 3기는 이번 달부터 3개월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3일에는 롯데마트·슈퍼와 함께 보바스 병원 환아 150여명에게 토이저러스의 인기 장난감을 선물하고,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도 진행했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 및 가족들이 존중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11월 21일에는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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