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만원 할인'…이마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파이낸셜뉴스
2025.01.24 09:04
수정 : 2025.01.24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내달 3일까지 이마트 내 전국 삼성 모바일 입점 점포에서 신제품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 매점 방문이 어렵다면, 이마트앱 내 '오더픽' 메뉴에서도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추가 할인쿠폰과 스타벅스 상품권 등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도 준비됐다. 이마트앱에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카카오톡에서 '일렉트로마트'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 시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구매 고객 6천명에게 제공되는 스타벅스 1만원권도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 3를 함께 구매할 때,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기간에 256GB 용량의 제품을 구매하면 2배 용량인 512GB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삼성 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전예약 시 최대 11만 5천원 상당의 삼성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갤럭시워치7 15만원 할인쿠폰 등 기타 액세서리 할인 쿠폰팩과,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구독권 등 각종 콘텐츠 요금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는 모바일 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단독 혜택을 늘렸다. 실제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지난해 1월 18~25일 이마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1만 8000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워치와 버즈를 비롯한 모바일 액세서리의 2024년 매출도 전년대비 약 30% 신장했다. 이마트가 전국 각지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직접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