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C9엔터와 재계약 체결…12년째 끈끈한 의리
뉴스1
2025.01.24 08:38
수정 : 2025.01.24 08:3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윤하가 C9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2년째 윤하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윤하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시너지를 토대로 윤하가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윤하는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와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을 재차 증명했다.
또 전국투어 '스물'을 시작으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 연말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까지 총 20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외에도 전시회, 자체 콘텐츠, 굿즈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20주년을 뜻깊게 기념했다.
왕성한 활동과 함께 윤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보컬 부문을 수상하고,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으로는 3년 연속 멜론 연간차트에 오르는 등 값진 성과로 변함없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새해 첫 행보로 윤하는 오는 2월 14, 15, 1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재회한다. 또 한 번 대공연장에 입성하는 윤하의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가 올해도 감동과 호평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 윤하 앙코르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은 오는 2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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