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답없는 국내주식 투자..-4.94%

파이낸셜뉴스       2025.01.24 14:41   수정 : 2025.01.24 14:41기사원문
140조6510억 규모..해외주식 29.72%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가 마이너스(-) 수익률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수익률은 2024년 1월 단기적으로 -5.98%의 손실을 낸 후 9월까지 수익을 기록(누적기준)해오다가 10월 -0.87%를 기록한 후 행보다. 반면 해외주식은 29.72%로 국민연금 수익률의 효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24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금액가중수익률 기준 국내주식은 -4.94%다. 해외주식은 29.72%, 해외채권 12.03%, 대체투자 9.32%, 국내채권 5.96%, 단기자금 5.14% 순이다. 잠정 전체 수익률은 12.57%다.

국민연금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기술주 중심의 꾸준한 강세로 해외주식 운용 수익률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해외자산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주식시장(MSCI ACWI ex-Korea, 달러기준) 상승률은 연초대비 20.58%에 달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률은 연초대비 8.17%다.

해외주식은 미국 금리인하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랠리로 상승했다. 국내주식은 대형기술주 실적 우려로 하락했다.
국내 주식시장(KOSPI) 상승률은 연초대비 -7.51%다.

해외채권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양호한 경제지표로 시중금리가 상승했으나,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운용수익률이 양호했다. 국내채권은 금통위의 두 차례(10월, 11월) 기준금리 인하로 연초보다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해 운용수익률이 양호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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