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명수와 의리 지켰다…한복 입고 '할명수' 등장

뉴스1       2025.01.24 18:26   수정 : 2025.01.24 18:26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한복을 입고 '할명수'에 등장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가비, 조나단, 더보이즈의 현재-큐, 있지의 예지,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태산, 아이유가 설날을 맞이해 박명수와 함께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할명수'에 출연해 설날 세배 콘텐츠 아이디어를 냈던 아이유가 한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가 "네가 아이디어 냈다고 네가 (약속) 지키러 온 거야?"라고 묻자, 아이유가 "책임져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는 '할명수' 출연 이후 반응이 좋았다며 "할머니께서도 너무 좋아하시고, 월드투어도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쳤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사비로 세뱃돈을 준비한 박명수는 한복까지 입고 세배를 하러 온 아이유를 보고 "200만 원만 찾아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외 없이 세뱃돈 획득 게임을 함께한 아이유는 "오늘 와서 그냥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 가는 콘텐츠인 줄 알았다, 땀을 흘리면서 하는데, 선생님이 다시 가져가실 줄은"이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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