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김혜은에 "금새록과 헤어지는 것 취소"
뉴스1
2025.01.25 21:15
수정 : 2025.01.25 2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김혜은에게 금새록과 헤어지지 않겠다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어머니 백지연(김혜은 분)과 갈등을 빚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백지연이 경찰서에 나타나 담당 책임자인 윤미옥(김선경 분)에게 "세탁소 사람들 엄하게 벌해주세요, 봐주지 마시고 제대로 조사해서 싹 다 벌 받게 해주세요, 합의 없다"라고 말했다. 서강주는 "엄마, 나 감옥 갈지도 모르는데, 면회는 올 거지"라고 담담히 물었다.
이에 격분하며 서류 파일로 서강주의 머리를 내려치는 백지연에게 서강주는 "나 다림(금새록 분)이랑 안 헤어질 거다, 내가 왜 헤어져야 해, 엄마가 신고한다고 해서 엄마 협박 들어준 건데 그 협박 이제 아무 의미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을 똑바로 바라본 채 "다림이 사랑하는 게 죄야? 엄마만큼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엄마가 이렇게 싫어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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