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접견금지 해제....김 여사도 접견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5.01.26 12:24
수정 : 2025.01.26 12: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변호인 외 접견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이로써 김건희 여사의 접견도 가능하게 됐다. 다만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찾아갈지 여부는 미지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검찰에 윤 대통령 사건을 송부한 다음 날인 24일께 윤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에 윤 대통령에 대한 접견금지 취소 결정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별도로 접견금지 조치를 다시 하지 않아 윤 대통령은 현재 변호인 외 접견이 가능해진 상태다.
그러나 접견금지 해제가 지난 금요일에 이뤄졌고, 이후 주말을 포함해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임을 고려할 때 윤 대통령이 실제로 가족 등을 접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용자 접견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시간에 이뤄져야 하며, 구치소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접견 시간대 외에도 할 수 있다.
검찰 사건사무규칙에 따라 피의자 접견 금지 결정은 기소와 동시에 효력이 상실된다. 다만 결정을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접견금지 취소 결정서를 보내 취소할 수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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