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송은이 "'오만추', 오래된 싱글 연예인끼리의 연애 프로"
뉴스1
2025.01.26 22:05
수정 : 2025.01.26 22:0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김숙과 송은이가 '오래된 만남 추구' 프로그램을 기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26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오만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김숙은 "소개팅 하기 딱 좋은 날씨다, 인연은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송은이는 "작년 여름 가평 갔을 때 너랑 나랑 얘기했던 게 이렇게 만들어지니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인터넷 방송 중 '방송인 동료들 중 오래된 싱글들끼리 연애 프로그램이 가능할까'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이에 김숙은 직접 멤버들을 섭외하며 "추워지면 더 외로워지니까 그 전에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빠른 추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프로그램에 대해 "'오만추'의 성격은 만나자마자 막 불붙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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