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홍은희, 나랑 술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 가"
뉴스1
2025.01.27 18:43
수정 : 2025.01.27 18:4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준상이 아내인 배우 홍은희가 술을 잘 마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약한 주량을 고백한 유준상은 '짠한형' 출연을 위해 아내인 배우 홍은희가 다섯 개의 약을 챙겨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유준상은 "세 개는 들어가기 전에 먹고, 두 개는 끝나고 먹어야 한다, 내가 까먹을까 봐 거기다 번호까지 새겨서, 1, 2, 3번 약을 먹고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어떤 약인지 모르고 먹었다는 유준상의 말에 신동엽이 "4, 5번 약 나중에 딱 먹었는데 효과가 엉뚱한 데서 나오네, 큰 그림!"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준상은 집에서 아내 홍은희와 자주 술을 마신다며 "난 딱 두 잔 먹으면 끝이야"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아내는) 나랑 마시면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그래서 안 드신다, 엄청 잘 드셔"라고 폭로하며 "아, 여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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