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박나래, 나란히 최우수상 받으며 울컥
뉴스1
2025.01.29 00:19
수정 : 2025.01.29 00:1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 박나래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짠남자'에서 활약한 장도연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오른 연은 "일희일비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희가 너무 리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기쁨을 감출 수 없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리얼리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에서 활약한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나 상 받았어!"라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절친 장도연을 호명하며 "저랑 같이 개그를 시작했던 제 친구 도연이랑 같이 최우수상을 받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우리 성공했다"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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