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희, '골때녀' 올해의 MVP…"이현이 최고!"
뉴스1
2025.01.29 21:57
수정 : 2025.01.29 21: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허경희가 '골 때리는 그녀들' 올해의 MVP에 선정됐다.
허경희는 3위 정혜인, 2위 사오리를 제치며 '골때녀'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축구하면서 많은 사랑받은 것도 감사한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경희는 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료들을 향해 "이 기쁨을 같이하고 싶다"라며 "상 받았어요!"라고 외쳐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현이를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허경희는 "현이 언니, 정말 모델이란 모델 다 찾아서 오디션 볼 기회 주셨다"라면서 "구척의 캡틴으로서 언니가 입는 것, 먹는 것 다 지원해 주셨다. 축구장 대관까지 해주셨다. 언니 최고예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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