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5.01.31 08:42
수정 : 2025.01.31 08: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해 전사적 동참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달부터 생산한 모든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대표 제품인 테리아, 말보로 브랜드 제품 중 4종에 홍보 문구를 적용해 생산 및 유통해오던 것을 이달부터 적용 범위를 전체 50종으로 확대했다.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모든 담뱃갑 제품에는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방문하세요'라는 홍보 문구가 적용된다. 전국 편의점을 통해 유통된다. 약 1800개 편의점에서는 디지털 광고보드를 통해 홍보 문구를 송출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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