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7년 만에 폭설'에 공무원 총동원

파이낸셜뉴스       2025.01.31 13:50   수정 : 2025.01.31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이 모두 나서 제설에 나섰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7일에서 29일까지 17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진안읍에는 44㎝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려 소재지가 순식간에 눈으로 뒤덮였다.



이에 진안군은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제설작업에는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회 등 사회단체와 군부대, 진안군청 전 직원이 동원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군 장병, 그리고 군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군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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