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작년 3분의 1만 한국에…해외 갈 땐 보일러 끄고 가"
뉴스1
2025.01.31 18:53
수정 : 2025.01.31 18:5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제니가 '혤스클럽'에서 지난해 한국에 머물렀던 기간이 해외에 나간 기간보다 짧았다고 밝혔다.
이날 제니는 '1년 중에 한국에 며칠, 해외에 며칠 있냐'는 질문에 "2024년 기준, 3분의 1 정도만 한국에 있지 않았나"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니는 "특히 작년에는 사실 LA에서 대부분의 음악 작업을 하다 보니까, 쉬더라도 거기서 쉬는 게 조금이라도 바로바로 곡 작업을 할 수 있어서"라고 부연했다.
이에 혜리가 "(해외에 갈 때) 보일러 끄고 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혜리의 질문에 "그럼요"라며 "전기세랑 가스비 나가면 안 되는데, 다 꺼놓고 간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혜리가 보일러를 오래 끄고 가면, 돌아오면 너무 춥지 않냐고 걱정하기도. 제니는 혜리의 걱정에 "너무 다행히 제가 항상 돌아오기 하루 전에 어머니가 집 한 번 싹 다시 켜주세요"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