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신혼집 구하는 중…♥김지민에게 다 맞춰줄 수 있어"
뉴스1
2025.02.01 09:14
수정 : 2025.02.01 09: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독박투어3'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한 남다른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시즌3 첫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장동민의 본가에서 '친구 집 독박투어'를 하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후, 간단히 중국집에서 식사를 시켜 점심을 먹는데, 김준호는 "인규가 요즘 유리 신혼집 알아보는 걸 도와주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난 (신혼집에 대한) 별 조건 없이 모든 걸 지민이에게 맞춰 줄 수 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장동민의 첫째 딸 지우의 세배를 받기 위해 거실에 모였다. 지우는 "삼촌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귀엽게 절을 올렸고, '독박즈'는 세뱃돈을 쾌척하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지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호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딸은 몇 살까지 귀여운 거야?"라고 묻었다. 이에 홍인규는 "네 살이 정점이다"라고 한 뒤 "딸의 네 살 시절이 또 보고 싶어서 둘째를 낳고 그런 거지"라고 해 김준호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독박즈'는 잠자리 배정을 놓고 독박 게임에 돌입했다. 이때 김준호는 "꼴찌가 야외 취침을 하는 건 어때? 재밌겠지?"라고 돌발 제안했다. 이에 김대희는 "여기에 방이 8개나 있는데, 굳이?"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장동민은 "마당에서 텐트 쳐놓고 자면 된다"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과연 영하 10도의 매서운 강추위 속 '야외 취침'을 하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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