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지상렬, 장서희·우희진 표 모두 획득…"세상 살만하구나"
뉴스1
2025.02.02 23:04
수정 : 2025.02.02 23:0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지상렬이 '오래된 만남 추구'첫 번째 미션에서 배우 장서희와 우희진의 선택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는 지상렬, 구본승, 이재황, 황동주, 이영자, 장서희, 우희진, 김숙이 등장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게스트는 지상렬로, 총 2개의 촛불을 받았다. 지상렬이 받은 문자에는 "유쾌하고 진중한 모습에 더 알아가고 싶어요"와 "실제로 보니 젠틀하고 멋있었어요"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지상렬은 "기분 완전 좋았다, 이래서 세상 살 만하구나"라고 말하면서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지상렬의 초에 불을 붙인 인물들은 장서희와 우희진이었다. 장서희는 "다른 분들이 '지상렬 씨 방송에서는 웃기신데 실제로는 엄청 젠틀하다'는 이야기를 남을 통해 들었다, 그래서 '지상렬 씨는 어떤 분일까'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우희진 또한 "실제로 뵈니 재밌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해서 호감이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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