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故이주실 추모 "지금까지 이끌어준 따뜻함 아직도 기억"
뉴스1
2025.02.03 11:26
수정 : 2025.02.03 11: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심은경이 고(故) 이주실을 추모했다.
심은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릴 적 KBS 단막극 '꽃님이'라는 작품으로 선생님을 처음 뵀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심은경은 "그 이후에도 같은 작품에 출연해 꼭 뵙고 싶었는데"라며 "이주실 선생님, 편히 쉬시길, 그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주실은 암 투병 끝에 지난 2일 오전 80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44년 3월생으로 지난 1964년 데뷔한 뒤 최근까지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이어 유작이 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황준호(위하준 분)의 어머니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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