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출시 5개월 만

뉴스1       2025.02.04 14:14   수정 : 2025.02.04 14:14기사원문

(케이뱅크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케이뱅크(279570)는 지난해 출시한 'ONE 체크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발급 50만 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ONE 체크카드는 개인 소비 패턴에 맞춰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두 다 캐시백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하며 체크카드 중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자랑한다.

여기서 더 캐시백은 편의점·카페 등에서 7% 캐시백을, 369 캐시백은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일 때 1000원의 캐시백을 각각 준다.

발급 고객의 1월 한 달 1인당 평균 캐시백 금액은 약 4300원이다.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모두 다 캐시백 제외)은 한 달 동안 4만 원을 받았다. 해당 고객은 결제 횟수가 많은 소비 패턴을 적극 활용해 369 캐시백 혜택으로 최대 혜택을 누렸다.

발급자 중에서는 2030의 이용률이 두드러졌다.
5개월 동안 전체 결제 금액 중 2030이 차지하는 비율이 60%가 넘었다. 이들의 이용처 톱(top)3는 △쿠팡 △배달의 민족 △네이버페이가 차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 영향에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ONE 체크카드가 '캐시백 혜자 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50만 장 발급을 돌파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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