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입소문 탄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됐다
뉴시스
2025.02.05 09:21
수정 : 2025.02.05 09: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글로벌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5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 순위를 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27일~2월2일 조회수 1190만회 시청 시간 827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TV쇼 부문 최상단을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2'는 520만회 3740만 시간으로 2위였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이 작품은 전장에서 부상병을 치료하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귀국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지훈이 백강혁을 연기했다.
원작은 2019년 한산이가 작가가 내놓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다. 이 작품은 앞서 웹툰으로도 만들어졌을만큼 재미를 인정 받았고, 이번엔 영상화 됐다. 원작이 중증외상센터 하면 떠오르는 인물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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