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곁에 머물기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4:14
수정 : 2025.02.06 14: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거 기후가 기록돼 있는 빙하가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다. 빙하학자에게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책이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은 일이다. 더 이상 지구상에 연구하기에 적합한 빙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 직업도 빙하와 함께 사라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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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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