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딥시크' 접속차단...개인 정보 유출 방지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5:53
수정 : 2025.02.06 1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근을 차단했다.
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공수처는 오늘 오후 2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기관들은 보안 유출을 이유로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다. 경찰청도 이날 오전부터 경찰 PC를 통해 딥시크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