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생사법경찰,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8건 적발
파이낸셜뉴스
2025.02.07 08:33
수정 : 2025.02.07 08:33기사원문
설 앞 3주간 성수품 시군 및 유관기관 합동 단속
단속은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벌였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이다.
윤태노 충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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