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고교생 첫째 아들, 시어머니와 서울서 따로 살아…시모 먼저 제안"
뉴스1
2025.02.08 11:21
수정 : 2025.02.08 11:2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장신영이 첫째 아들과 떨어져 사는 이유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과 어머니가 등장, 남다른 음식 솜씨를 뽐냈다.
이에 장신영은 집이 아닌 의문의 장소로 치킨을 배달시켰다.
장신영은 "정안이가 지금 서울에 있다, 중3 때 지금 집으로 이사를 와서 고등학교는 여기로 오면 되겠다 싶었는데 전학은 죽어도 싫다더라"라며 "시어머니가 마침 아들과 같이 지내자고 하셔서 (아들에게) '어때?'라고 물어봤는데, '난 상관없어'라며 뒤도 안 돌아보고 쿨하게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워낙 잘해주시지만 그래도 배달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럴 때 주문을 해준다"라며 "언제든 집에 올 수 있으니 방 청소도 해준다, 군대 간 아들처럼"이라고 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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