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터지는 한국 메달... 김준호,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m 동메달
파이낸셜뉴스
2025.02.08 13:30
수정 : 2025.02.08 13: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빙속 단거리의 간판스타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에 값진 첫 메달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m 경기에서 9초6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빙속 종목 첫 메달이다.
김준호는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